저장시키므로 누출 위험 없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CO2를 안전하게 격리할 수 있으므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지중저장 사이트의 이산화탄소저장 용량은 약 800Gt 으로 평가되며, 모든 지중에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은 2,000Gt으로 추정된다(유동근 등, 한국지구시스템공학
탄소격리가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연소기체에서 탄소의 분리 및 지중 격리와 학제간 지속가능성 학문의 진흥을 위한 파일로트 프로젝트도 필요하다.
기술적인 측면 외에도 획기적인 규모의 제도적 또는 사회적 혁신도 중요하다. 여기서 기후 및 에너지 측면뿐만 아니라 감축 및
저장 기술 (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산림 흡수원 등 생태 또는 생물학적 처리 기술 등이 있다. 이 중 CCS 기술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용되는 화석연료를 연소 또는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CO_2를 대기 중에 방출하지 않고 포집, 회수 하여 격리하는 모든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CCS 기술은 CO_2 배출
이산화탄소 1톤당 30달러(2008년 7월 현재 3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넷째, 지진이나 기타 천재지변으로 인해 막대한 양의 응집된 온실가스가 공기 중으로 누출될 가능성이 있어 해수가 아닌 지층에 저장하는 것에 대한 공중의 반대 여론이 형성될 수 있다. 또한 가장 절박한 환경 이슈중 하나는
격리하는 모든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CCS 기술은 CO2 배출원으로 부터 CO2를 포집하는 포집 기술과 포집한 CO2를 땅속 또는 해양에 저장하는 저장 기술로 구분되며 비용 측면에서 포집 기술 비용이 전체 CCS 비용의 약 70~80%를 차지한다. 그림 1은 CCS의 적용 모식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림 1. 이산화탄소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