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바람직하고 올바른 이상적 사회에 대해서 개개인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그것은 너무 광범위하고 고차원적이어서 나에게 1년이라는 시간을 준다 해도 이해 할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러나 배우고자 하는 학도로서 이상적 사회에 대하여 말해보려 한다. 공동생활체를 사회, 즉 국가로
국가관은 소극적이고 때로는 무정부주의와 같은 부정적 입장을 취한다.
2) 유가의 도덕왕국
유가는 자연 그대로의 세계 운행이 불완전한 것이라고 보지는 않지만 가치와 의의를 포함한 문화이상에서 볼 때 자연 그대로만은 부족하다고 본다. 특히 인간 중심의 세간을 창조·발전시키는데 있어서는
이상사회로 대동사회를 제시하였고, 분배의 형평성을 중시하여 통치자는 재화의 적음보다 분배가 균등하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2) 국가혁신의 이상모형
공자는 군주 혹은 누군가를 통치할 만한 권한이 있는 사람은, 가장 인간다운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는 곧 따뜻한
조선시대는 양반들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부터 열 까지 유교의 사상이 국가 통치전반을 지배하고 있었고, 학자들은 공자의 ‘대동사회’를 이상사회의 기본으로 삼고 개인수양과 국가통치의 길을 제시하였다. 특히, 제왕을 성군으로 만들고자 했던 율곡 이이의 ‘성학집요’와 퇴계 이
이상사회는 누구나가 바라는 궁극적 희망일 것이나 어떤 방식으로 도달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적 측면에서는 아직도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때문에 수많은 이데올로기들이 등장하여 이상사회에 도달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개인주의, 자유주의, 집합주의, 전체주의, 국가주의, 민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