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사회 안에서 살아갈 방법을 모색한다. 인간으로서 이성이 없다면 사회에서 축출 당할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그 인간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 동물에 불과 하다. 사회 안에서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방황하며, 존재성을 찾으려 노력한다. 그러나 존재성은 그가 살아
일본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게 씻기 힘든 큰 죄를 저질렀다. 이것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피해국이어서 나오는 말이 아님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전쟁이 끝나고 60여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그 책임을 묻는 일들이 해마다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다. 물
들어가며.
시몬느 드 보바르의 『제2의 성』에서는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은 남성에 의해 타자가 되고 주체가 되지 못한다고 했다. 여성운동은 여성을 타자화하는 가부장제에 저항해왔고, 여성을 주체로 세우기 위한 새로운 전망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타자인 여성이 주체성을 되찾는 것이 이성
그렇기 때문에, 근대사회는 주체의 형성과 동시에 타자를 인위적으로 제작할 필요를 느낀다. 바우만은 이를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정원사 국가’ 라는 개념을 도입한다. 홀로코스트는 정원사가 작물을 재배하면서 잡초를 솎아내듯이, 유대인이라는 타자를 만들어내고 배제하는 과정이었던 것이다.
이성적 자아
1) 확실성이나 보편성, 객관성이나 합리성, 그리고 진리의 이름하에 하나의 획일된
양식과 통일된 관점으로써 세계나 인간을 규명하려는 모든 시도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그것을 새롭게 해부해야 한다는 것이다.(정혜영, 2005: 20)
2) 인간해 방, 국가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