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현대 영상 얘술과 구비문학
(1)구비설과,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의 이야기판
˙구비 설화
-이야기 판을 통해 생명력을 가짐
-청자가 이야기에 끼어들어 이야기를 단절시키면서 동시에 이야기의 방향을 만들어감
-이야기판에서 공감하고 이해한 이야기들을 반복
˙대중매체(영화와 드라마)
-익
(1) 무상과 길흉의 체계
한국 사람들의 시간 의식 또는 시간관 가운데서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무상성(無常性)과 연결된 ‘무정(無情)’의 시간관, 길흉의 운명적 시간관, 그리고 과거 지향적인 상고적(尙古的) 시간관일 것 이다. 이재선, 『한국문학 주제론』 , 서강대 출판부, 1989,p.254.
시간을 허무한
이야기판은 열려 있다.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화자로 나설 수 있다. 모두가 청중으로 참여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이 근처를 서성거리며 기웃거린다. 그러다가 누군가 화자가 나서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금방 사람들이 모여든다. 화
이야기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갈등사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도덕적 용기의 모델, 정직의 모델 등과 같은 덕의 구체적인 모델들을 학생들로 하여금 쉽게 식별하도록 해 준다는데 있다. 즉, 누구의 행동이 옳은 것이고, 누구의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를 분명하게 제시해 줌으로써 학생들의 도덕
형태로 담겨있다. 때문에 설화는 민중들 사이에서 널리 전승되며 민족적 정서를 함양시키고 가치관과 인생관 또는 세계관의 확립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쳐왔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교재 [구비문학의 세계] ‘제2장 설화의 세계’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한국 설화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