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변하기 위한 시도를 보여준 사상가 10인의 고전을 깊이 있게 읽고 알기 쉽게 해설한다.
철학과 문학을 오가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심도 있게 탐색하면서 목적과 방향을 잃은 현대인이 흔히들 갖게 되는 이익주의, 합리주의, 허무주의, 냉소주의 등의 태도를 반
이익주 교수는 “아주 복잡한 시기의 복잡한 정치를 정치학도답게 권력현상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의 장점이며 특히 이시기에 대한 체계적인 단행본은 사실상 처음 나온 것”이라고 평가했다.
교수신문을 통해서도 2006년 상반기 논쟁을 주도한 학술서중 하나로 소개되었는 바,
이익주의화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결국에는 종교로서의 무속을 파괴하는 것이 되고 말 것” 위의 책, 81쪽.
이라고 보고 있다.
산업화와 무교: 전통문화와 미신
반세기 후 조성윤의 산업사회의 무당은 아키바가 잠깐 언급한 데에 그친 한국사회에서 무당의 근대화가 어떤 것인지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Thank you so much
1장. 입법 및 행정행위와 이익집단
제 1절.다원주의와 공화주의 - 공익이란?
공익이란?
입법과 행정행위가 법적 정당성을 가지는 기초 전제
다원주의
- 공익이란 이익집단들의 이익주장의 타협, 그들간의 최적균형
- 이익집단 형성은 자연스러운 것 현상이고 이들간의 타협과 조화, 균
이익주장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분배의 공평성에 대해 눈을 감고 있는 것이다. 공리주의자들은 그러면 불평등주의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다. 공리주의자들은 불평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공리주의자가 목적하는 것은 불평등이 아니라 전체이익의 극대화이다. 그 안에서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