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 론
가축을 인간생활에 유용하게 이용하는 것으로서 동물성식품, 생물물질, 모피, 털의 생산, 애완용동물의 공급 등의 기능을 가진다. 인간이 필요로 하는 동물성식품, 모피, 털을 공급할 뿐만아니라 반려동물로서 인간의 정서생활까지 기여하는 축산은 타 농업분야가 가지고 있지 않은 여러가지
의미와 같은 식으로 애완동물이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좀 더 현실적인 답은 서로 의지하고 생활하며,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하나의 가족과도 같은 개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애완동물 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용어가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반려동물'이다
동물들뿐만이 아니라 현대에는 반려동물(companion animals)을 양육하는 것이 취미처럼 여겨지며 기호에 따라 인간들의 요구에 맞게 길러지고 있다. 자연의 순리를 벗어난 인간의 행동들로 버림받고 학대 받는 동물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것이 사회문제로 번지게 되었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인간의 생활
생활하며 동반자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반려동물을 연결하여 노인들에게는 한 인간으로서의 자신감을 불어 넣어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만족감과 아울러 삶의 뒤안길에 있다는 관념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오는 고독과 질병, 각종 스트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의 선진국이 되고자 하는 정부나 시민 모두의 노력에 일퇴를 가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논란도 있지만 애완동물과 반려견에 대한 국내외 시장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이들이 인간을 먹어 살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장래성은 유망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