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심접근법은 지난 장에 제시된 접근법과 같이 인간주의적 관점으로 분류될 수 있다. 1940년대에 로저스는 개인치료에서 지시적이고 정신분석적인 접근법에 대한 반동으로 비지시적 상담으로 알려진 상담법을 발전시켰다. 그는 "상담자는 최고의 것을 안다"라는 지시적 상담의 기본 가정에 도전했
위해서 자신의 접근을 클라이언트 중심 심리상담/치료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이시기에 로저스는 사람들의 행동을 가장 잘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내적 준거체계를 이해해야 한다고 하였다. 클라이언트를 변화하도록 이끄는 기본 동기는 클라이언트의 실현경향이라는 점을 명백히 강조하였다.
인간관계’는 자신의 청소년 시절에 크게 결핍된 부분이었다.
3) 대학시절
•1920년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과학영농 분야를 전공하면서, 과학적인 방식으로 농장을 운영하려는 꿈을 가진다. 입학하자마자 청년모임에 가담하여 처음으로 우정, 동료의식의 의미를 발견한다. 대학 1학년 시절 처음으로
심리 치료라는 용어 자체는 비교적 새로운 것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여러 세기에 걸쳐서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상담을 이용하여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개선하고 태도를 전환시켜 좋은 결과를 얻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여러 다양한 형태로 이용해 왔다.
가장 오래된
인간행동과 문제행동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사고의 틀을 마련해 주며 이러한 이론적 도움 없이 인간발달과 문제행동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대체로 상담이론은 대 영역으로 나눌 때 정신역동/분석적 접근, 인간중심접근, 행동주의/행동수정 접근, 인지적 접근으로 나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