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게놈의 상세한 유전지도를 작성하고 연구 모델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다른 생명체들의 게놈을 분석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구프로그램이다. HGP는 인간 DNA의 구조, 조직, 기능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찾아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첨단 신기
프로젝트
1985년 캘리포니아대의 로버트 신세이머 교수가 처음으로 인간 게놈을 해석해보자는 회의를 소집했다. 1988년 DNA 이중나선구조를 밝힌 제임스 왓슨이 미국 국립보건원의 인간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 HGP)의 책임자가 되면서 본적격인 사업이 시작되었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는 분자생
프로젝트의 목적은 유전자의 기능을 밝혀내는 일이 맨 앞에 온다. 또한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밝혀내 세포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명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프로테움프로젝트 역시 주요한 영역이다.
인간을 넘어 다른 생명체로 유전자분석을 확대해 나가는 작업도 한창인데, 효모 등 16개 생명체의 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될 경우 유전병을 비롯한 모든 질병의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며 인간 수명을 120세까지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은 90년부터 국립보건원(NIH)을 중심으로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추진, 2003년께 완료할 계획이며 1차로 오는 3월 인체 내 10만개의 유전자 중 90%의 염기 서열을
인간의 DNA를 이루고 있는 30억여 개의 화학적 염기 배열을 결정
③ 데이터 베이스 정보를 기록
④ 데이터 분석 기술상의 문제를 개발·보완
⑤ 프로젝트에 관한 윤리적·법률적·사회적인 쟁점에 대한 설명
⑶ 진행과정
·1985년 5월 - 인간유전체(게놈) 해석을 주제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