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된 A할머니를 대신해 가족이 제출한 ‘무의미한 연명 치료 중단’ 가처분신청에 대해 A 할머니가 이전에 ‘연명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힌 점을 근거로 연명 치료 중단을 인정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의 판결은 매우 어려운 도덕적 주제에 대한 판결로서 의미를 지닌다. 대법원의 판결
인간중심적 견해야 말로 사물들의 도식적 체계 속에서
인간의 지위를 고려할 때, 그리고 인간의 행동과 그 행동을
평가하는 데 근거가 되는 지침을 구할 때 택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적절한 견해가 될 것이다.”
인간중심주의자는 말한다.
자연은 인간의 목적을 위한 수단적 가치만 지닌다.
자연
한다. ”무엇을 위한 세계보편윤리인가?“란 질문에 대해, 한스 큉은 세계보편윤리를 경제와 관련하여 설명하면서, “인간은 항상 주체가 되어야 한다. 결코 객체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한 부분은 인간을 보편윤리의 중심 축으로 하고 모든 생명에 대한 외경과 책임을 함께 강조한 것으로 여겨진다.
인간의 어떤 계층에 귀속시키는 것은 적절하지만 그 해당 계층이 자신이 누구인가를 확인할 수 없는 구성원들로 이루어졌을 경우는 그러한 귀속이 부적절하다. 지금 ‘미래 세대’로 기술될 수 있는 계층에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성원이 포함되고 있지 않다. ”
그러나 패트리지는 ‘
인간중심주의에 입각한 찬성의 논지
인간중심주의는 인간이 우주의중심이며 궁극의 목적이라고 여기는 세계관이다. 모든 것은 인간에 의해서 그리고 오직 인간에 의해서만 통제될 수 있고, 따라서 인간만이 그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
- 생명중심주의에 입각한 반대의 논지
인간중심주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