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의 향상, 여성의 고학력화와 경제활동참여 증가, 초혼연령의 상승, 국민연금을 포함한 사회보장제도의 확충 등 경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지난 1984년 인구대체수준에 도달한 이후 장기간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는 출산율을 감안하면 향후 노동력 부족, 노령인구비
Ⅰ. 서 론
저출산은 합계출산율이 인구대체수준인 2.1명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1983년 합계출산율 2.06명으로 떨어지면서 저출산 국가에 속하게 되었다. 199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사회의 인식은 부모가 되어야 하고 자식을 낳아 키우는 것이 정상적인 삶이라고 생각하였다
출산율 감소와 빠른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 즉 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출산하는 자녀의 수는 2009년 1.15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1983년을 기점으로 인구대체수준인 가임여성 1인당 출산율 2.1명을 계속 밑도는 저출산 현상이 20년 이상 지속
출산율 저하는 선진국에서 150~200여년이 소요되었던 것과는 달리 불과 25년이라는 단기간에 이룩된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높은 성과이다. 출생율의 저하로 나타나고 있는 저출산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구 학자들의 입장은 인구대체수준 이하로 출산율이 떨어지면 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