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서 끈다.’는 뜻으로서 번뇌의 뜨거운 불길이 꺼진 고요한 상태를 가리킨다. 이 두 술어는 우파니샤드철학이나 이계파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었던 것을 석존이 불교 수행의 궁극적 경지를 표현하는 술어로 채택한 것이다. 이것은 그 경지가 그러한 개념에 통하는 바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않았다. 그럼으로써 종교적 규범 도 파괴될 수 있었다.
그들이 말하는 자연법이란 본질적 욕구와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권력의 사상으 로 나타난다. 그래서 강한 자가 약한 자보다 많이 갖는 것이 자연의 이치요, 자연법이라고 주장했다. 인간의 규범은 그런 권력을 억제하는 합의의 결과로 보았다.
1. 종교분포
전체 종교 중 불교개신교천주교의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 전체 종교 중 차지하는 비중의 변화를 보면
- 남자 : 불교 20.1%→23.3%, 개신교 14.5%→17.7%, 천주교 4.2%→6.0%
- 여자 : 불교 23.5%→26.5%, 개신교 18.2%→21.5%, 천주교 5.3%→7.5%
○ 무종교 비율이 남자는 7.3%p 여자는 7.6%p 감소했다.
- 남자
3. 해탈관(解脫觀) 비교
▶ 우파니샤드의 경우
우파니샤드의 사상가들은 업·윤회로부터의 완전한 자유 즉 해탈을 인생의 최고 목표로 삼았는데, 중요한 힌두교 성전인 《바가바드기타》에서 다음 3가지 요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행동(카르마)의 길로서, 결과에 대한 이기적 집착이 없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