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서는 〈독수리 5형제〉로 알려진 <과학닌자대 갓차맨>을 보고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에 매료되어 제작사인 타츠노코사에 입사하였다. 이때부터 오시이는 만화영화의 제작 과정을 기초부터 배우게 되었다. 몇 년 후 실력을 인정받아 <과학닌자대 갓차맨>의 제2기 시리즈를 연출하
애니메이션 지원으로 일본회사와 공동제작을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탑 블레이드>도 일본과의 합작품이며 <에스카플로네>와 <건드레스>도 역시 합작품으로 노하우의 축적이 좀 더 쉬워졌다. 과거의 단순 하청이 아닌 좀 더 기술적인 부분까지도 배우는 것이다.
③ 일
애니메이션 생산은 국내 순수 창작 작품보다 미국이나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의 하청 생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청생산은 특성상 부가가치 창출에 한계를 가질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에서 하청을 받던 동화나 채색 작업이 중국, 베트남을 비롯한 주변국의 제작 기반기술의 향상으로 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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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후반 (다이쇼大正)
- 1차 세계대전의 특수로 인한 해외문화 유입
- 일본 최초의 애니메이션(paper) 등장.
<문지기 이모카와 무쿠조, 1917>
1923 관동 대지진
1938~1945 (2차 세계대전, 쇼와昭和)
- 식민지 점령정책의 수단으로 이용 (신닛폰 동화사)
→ 사회풍자, 반사상적 작품 탄압
1.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朗)
오즈 야스지로는 일본이 배출한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감독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 53편의 영화를 만들어낸 약 35년에 이르는 활동 기간 내내 그는 영화계의 주류를 떠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쉽게 모방하지 못할 정도의 개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