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문화’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고 이에 『기독교와 문화』라는 책을 읽고 요약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되었다. 사실 비종교인으로서 종교에 관련된 서적을 읽는 일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며, 특히 고시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사견으로서 기독교를
기독교를 믿고 있으며, 그들에 의하여 형성된 문화가 발달된 문화임은 틀림없다. 과거 우리에게 발전된 문물을 전달한 많은 사람들이 선교사로서 그 목적을 수행한 것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처럼 기독교라는 것은 하나의 종교라기 보다는 2천년의 서양의 역사를 반영하는 하나의 문화라고 보는 것도
생명력을 드러낸다. 비극과 해학의 어우러짐은 실상 상반되는 특징을 더욱 강조하는 효과를 낳는다. 따라서 김유정에게 있어 해학의 미는 고통 받는 사람들의 미학이며, 쉽사리 좌절하지 않는 민중의 강인한 생명력을 드려내는 문학적 방식이다.
셋째, 평생 그를 괴롭힌 것은 고질적인 치질과 폐병 등
것이긴 하지만 쉽게 읽히고 동시에 생동감 있게 다가와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2% 아쉬운 점은 책에 있는 여러 국가들 중 한국이 없었다는 점이다.
인상 깊었던 「문장」
“여행은 좋은 것입니다. 때로 지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지만, 그곳에는 반드시 무언가가 있습니다.”
- 책 속에서 -
2017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국가들인 중국, 미국, 서유럽, 그리고 러시아의 역사와 성장 과정을 분석하며 왜 이 국가들이 세계를 제패하는 세력으로 발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그리고 이들이 펼치는 정책들과 지리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중반부에서는 한국, 라틴아메리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