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과학적 혁명, 변혁을 구체적으로 가능하게 하며 그 기초 이론을 제시하고 이 변화의 개념적, 구체적 의의를 탐색하는 학문인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이 지난 반세기 동안에 급격히 부상한 것이다. 현대 과학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가 학문 간의 벽을 허무는 학문의 발전 경향이며, 그 대표적
인지이론가들은 아동의 사고 발달 과정에 이론의 초점을 두었다. 들은 인간을 단순히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자 또는 무의식적인 욕구를 지닌 생명체로 보지 않고 의사 결정에서 의식적인 사고과정을 중요시하였다.
사고의 근원을 밝히는 인지발달은 지난 20여년에 걸쳐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이라는
인지과학 패러다임(cognitive science paradigm)으로 구분하였다. 여기에 1980년대 말부터 나타난 구성주의 패러다임을 추가할 수 있다(Guba & Lincoln, 1989; 황윤한, 1996, 1998).
Ⅱ. 가네교수학습이론(목표별수업이론)의 개념과 분류
가네(Gagne)는 그의 저서 「학습의 조건(The Conditions of Learning)」에서 학습 법칙과 원
Cognition (IHMC)과 Pensacola에 위치한 서부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West Florida)의 연구 과학자
The Departments of Medical Education and Psychiatry에서 교수직을 역임함.
The Cognitive Science Division within Medical Education at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pringfield, IL의 Director을 역임함.
백여 개에 달
cognition), 지혜(sapience), 인지(cognizance), 과학(science), 경험(experience), 기량(skill), 통찰력(insight), 역량(competence), 노하우(knowhow), 실행능력(practical ability), 재능(capability), 학습(learning), 지혜(wisdom), 확실성(certainty) 등으로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고 있어, 지식의 의미는 문맥에 따라 결정될 수밖에 없다.138) 스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