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과학의 기본적 입장
인지과학은 세계에 대한 인간의 인식 또는 인지가 어떻게 이뤄지는가를 연구하면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전산학, 인지심리학, 철학, 언어학, 신경생리학, 동물학 등이 함께 참여하면서 구성된, 이제 겨우 50년 남짓의 역사를 가진 신생 학문 분야다. 컴퓨터과학, 그 중
인지, 확장된 인지, 확장된 마음의 개념이다.
인지과학은 뇌와 마음과 컴퓨터가 본질적으로 동일한 추상적 원리를 구현하는 정보처리 체계들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인지과학은 뇌와 마음과 컴퓨터에게서, 그리고 인간을 포함한 동물에게서 각종 정보처리가 어떻게 일어나며 그러한 정보처리
컴퓨터를 이용한 지능의 분석이나 형식화, 문화인류적인 인지 형태의 분석, 각종 인공물(artifacts: 책, 각종 도구, 문명물, 사회-문화 체계 등)에서 知가 구현되고 또 인공물을 활용하는 양식 등과 같은 제반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하나의 종합적인 설명의 과학이 필요하다. 바로 그 과학이 인지과학이다.
사용가능. 자기중심적 경향이 약해지며 분류와 배열의 능력이 발달하지만 추상적이거나 애매한 문제를 다루는 데에는 한계.
4) 형식적 조작기 (11~15세)
인간의 정신적 능력이 최고 수준이 되는 단계로 추상적 사고와 타인의 관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지만 모두다 도달하는 단계는 아님.
연구에서는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디지털 문화는 문화의 형성과 유통, 그리고 문화 산업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지이론과 문화연구 모두 인간의 내면과 외부를 모두 고려하는 학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두 분야 모두 인간의 사고, 지각, 인지 및 정보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