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이라고 정의하고 있는 만큼 타인의 경험과 느낌을 강조하고 있으며 김광수(2009)는 공감에 대해 자신을 타인과 분리된 개체로 인식하고 타인의 느낌과 기분을 수용하는 인지적인 과정과 그 순간의 정서를
Ⅰ. 공감의 개념
1. 공감의 정의
박성희(2004)는 그의 저서에서 공감의 정의에 대하여 여러 학자들의 정의(40개의 정의)를 인용하면서 공감에 대한 정의가 이렇게 많다는 것은 공감을 해석하는 관점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매캐이(Mackay, 1990 : 박성희, 2004 재인용)는 공감의 정의
요구와 흥미를 중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기 위한 노력을 요구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성인학습자의 학습장애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인지적, 정의적, 신체적 차원에서 기술하고 학습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교육방법이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할지 기술해 보겠다.
Ⅰ. 서론
공감(empathy)이라는 용어는 1900년대 초기에 독일 의사들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자신을 위치시키는 능력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그 후에 학자들은 다양한 의미로 공감을 정의하였으며 공감이 인지적 요소인지, 정서적 요소인지를 두고 많은 논쟁이 있었다. 수많은 논의 끝에 학자들
Ⅰ. 서론
공감(empathy)이란 타인의 감정과 경험을 마치 나의 것처럼 느끼는 정서로, 본질적으로 다른 사람의 내적 경험을 함께 느끼고, 인지하는 것에 기초를 두는 정신내적 현상이다. Rogers(1975)는 공감을 생각, 느낌, 행동에서 청자와 화자가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공감의 인지적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