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지·정서·행동치료의 개관
Aibert Ellis에 의해 창시된 일명 합리적 정서치료라고도 불리는 이 기법은 인간의 이상심리가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인 사고방식이나 신념에서 비롯되었다고 믿고, 치료행위는 환경이나 이상심리로 직접 다루기보다는 비합리적 신념을 합리적 신념으로 변화 발전시
의미를 부여하는 주관적 현실만이 존재한다고 본다. 또 객관적이고 외적인 현실은 개인의 독특한 방식에 따라 구성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획일적으로 표준화된 영향은 미치지는 못하므로(권중돈·김동배, 1999 : 360) 개인의 행동, 사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개인의 주관적 현실을 이해해야 한다.
일어나며, 당사자에게는 의심할 바 없는 근거가 되고, 항상 의식의 초점에 있는 것은 아니나, 주의를 기울이면 쉽게 발견되는 특징이 있다. 외부세계, 물리적 세계, 대인 관계적 세계, 내적인 사적 세계 또는 추상적․논리적 세계와 관련된 인지의 영역이 개인의 인지기능을 구성하게 된다.
인지이론과 행동이론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인지행동의 개념은 이와 같은 두 가지 관련된 심리학에서 유래되었으며, 역사적으로는 학습이론이 먼저 나와, 심리학 연구에 기초하여 행동치료를 하는 임상심리학으로 발전되었다.
인지행동이론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정서적 반응과
치료를 음악활동을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사람의 신체와 정신기능을 향상시켜 개인의 삶의 질을 추구하고
보다 나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음악의 전문분야라고 정의하고 있다.
3. 음악치료의 특징
음악치료는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 신체적·정서적·인지적·사회적·영적 필요에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