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개화 사상에 눈을 뜨다.
김옥균은 철종(哲宗) 재위 2년(서기 1851년)에 충남 공주에서 호군 김병태(金炳泰)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옥균(玉均)'이라는 이름은 그의 얼굴이 백옥 같이 곱고 희다고 해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김옥균은 여섯살 때 5촌 당숙인 좌찬성 김병기(金炳冀)의 양자로 들어갔다. 원
일록』
갑신일록은 1884년 갑신정변 1884년 김옥균·박영효·홍영식 등이 청나라에 의존하려는 중심의 수구당을 몰아내고 개화정권을 수립하려 한 정변이다. 1882년의 제물포조약에 따라 일본으로 건너갔던 김옥균 등의 일행은 귀국하여 일본의 힘을 빌려 개화와 정치개혁을 단행하고자 하였다. 김옥균
갑신일록
김옥균 등은 청국의 종주권(宗主權)1) 아래에 놓여져 있는 굴욕감을 이겨 내지 못하여 어떻게 하면 이와 같은 치욕에서 벗어나 조선을 세계 각 국 가운데서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로 만들 수 있을 까 고민하였다. 그는 근대적 교육을 받지 못했으나 시대의 추이를 통찰하고 조선도 강력한 현
『갑신일록』中 궁녀 고대수
1.문화 원형 사례:
갑신정변은 근대 자주 국가 건설을 목표로 일으킨 혁명이었다. 김옥균은 아시아의 영국을 꿈꾸는 일본에 대항하여 조선을 아시아의 프랑스로 만들기 위해 근대화를 내걸었다. 그는 근대화를 이루기 위해 신분제를 타파하고자 했으며 자주 독립을 성취하
한 눈에 딱 봐도 찌질한 군상이 모였다. 일록, 예건, 대용, 준세가 그들이다. 그러나 드라마의 주인공 F4는 아니지만 나름 자기 인생에서는 당당한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뒤늦게 꿈을 찾아 의기투합해 남성 4중창단‘델타 보이즈’를 결성하고 남성 사중창 대회에 참가한다. 처음에는 음악을 통한 청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