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은 크게 개인적 종말론과 우주적 종말론으로 나뉜다. 즉, 개인이 죽음을 맞이했을 때 어떻게 되는가의 문제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셨을 때에 어떻게 되는가의 문제를 다룬다. 종말론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것은 학자들마다 상당히 태도에 차이가 있다. Berkhof는 종말론을 매우 간단하게 다루고
Ⅰ. 들어가는 말
교회의 종말론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팽배하던 종말에 대한 기대는 한 시대를 지나면서 점차 천년왕국과 변화된 종말론으로 기울어갔다. 이러한 종말에 대한 기대의 후퇴는 중세를 들면서 종말론에 대한 여러 가지 논쟁을 일으키게 되었고, 18
Ⅰ. 서론
피터 버거(Peter Berger)에 따르면 새로운 종교의 탄생은 “첫째, 전통적인 상징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새로운 상징들이 생겨나며. 둘째, 새로운 공동체들은 기존의 전통들에 저항하면서 자기의 정체성을 규명하며. 셋째, 성스러운 새로운 질서가 탄생되어 그 공동체에 의해서 모든 권력
종말론 이해의 차이와 후서가 전서와 문자적으로 같은 어구를 반복하고 이런 부분이 전 서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양 서신 간의 문학적 유사점과 차이점을 들고 있다.또한 전서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표현한 것을 후서에는 흔히 “주”로 대치하고 있음을 지적함으로써 신학적 이
세례를 받으러 왔다. 오실 자는 역사의 피날레로서가 아니라 역사 안으로 들어 왔다. 요한의 주요한 사명은 예수에게 세례를 줌으로써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는 것이다.
2. 예수의 수세
막1:9-11 및 병행구에 나오는 예수의 수세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1) 일반적으로 역사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