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 자신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사용하는 경어를 바르게 사용한다는 것은 사회적 및 인간적 관계의 조화를 도모하는 데에 매우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어를 사용할 때, 자주 틀리는 경어표현들이 있다.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문제점이
수 있는 지 이해하고, 예측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일본어권 화자, 영어권 화자, 중국어권 화자들이 한국어를 발음할 때 마주할 수 있는 자음 체계, 모음 체계, 초분절음 체계 측면에서의 어려움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모어화자, 한국어 모어화자, 한국인 영어 학습자의 세 집단을 대상으로 정형화된 칭찬 구문과 그와 관련된 주변언급의 표현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칭찬 화행의 유형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정형화되고 직접적인 칭찬만을 표현하는 유형, 정형화되고 직접적인 칭찬과 함께 주변언급을
2. 표준 발음과 실제 발음 실태
2.1. 해당 표준발음법 규정과 그 예시 배주채(2003), 국립국어원 자료마당 어문규범 참조.
ㅈ, ㅊ, ㅋ, ㅌ, ㅍ은 7종성법 규정에 따라 그 대표음은 ㅋ→ㄱ, ㅈ, ㅊ, ㅌ→ㄷ, ㅍ→ㅂ으로 발음된다. 그러나 후행음과 관련하여 'ㅌ'은 'ㅣ'앞에서 구개음화에 의해 'ㅊ'으로
일본어는 한국어의 일종이므로 즉 한고어의 일종이므로 열도한어라 부르기로 하였다. 선조인 반도한인과 열도한인들은 공통 한고어(韓古語) 즉, 대륙언어로 의사소통해왔고, 반도한어(半島韓語)의 화자들이 일본 열도로 이주하면서 열도한어(列島韓語)의 화자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또 다시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