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산'이 정밀모터 시장에서 세계1위를 달리는 경쟁력의 원천, 즉 기업문화에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사업초기 어려운 환경에서 목소리 크고, 밥 빨리 먹는 사람을 채용하는 독특한 인재채용 방식은 그들 나름대로의 고육지책이었지만 지식의 양 보다 열정과 도전정신의 양을더 가치있게 본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서민들이 느끼는 경제는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기업은 무능력한 인력을 퇴출시키고, 고용은 줄이면서 회복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수많은 실업자들은 이런 기업의 행태를 욕하면서도 다른 한편에선 안정적이면서 좋은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취업사이트를 헤매고 있다. 그나
일본전산이 오늘에 있기까지의 과정 중에 외적으로 드러나 있고 많은 부분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 된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사실들이기에 독자들은 저자와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잘 걸러서 들을 필요도 있다. 이것은 독자들의 중요한 몫이기도 하다.
Ⅱ. ‘일본전산이야기’
일본전산이야기’의 내용요약 및 나가모리 사장의 경영전략 분석
일본전산은 1973년 설립 이래로 짧은 기간에 일본 대표 기업으로 발전 하였다. 자기 뜻을 펼칠 수 없다고 생각한 나가모리 사장이 뜻을 같이하는 직원 세 명과 더불어 교토 시골 창고에서 "일본전산"이라는 회사 명칭을 사용해 모터를
이야기, 오리건 주와 메인 주 두가지 포트랜드의 음식 이야기, 노르웨이의 숲을 집필하기 시작했던 그리스 미코노스섬과 스페체스 섬의 이이기, 그리고 뉴욕의 전설적인 재즈바 ‘빌리지 뱅가드’에서의 이야기 등. 작가가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독자에게 생생하게 이야기해주는 내용이다. 가장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