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절
일본근대문학. 시기적 특성
일본근대문학은 서구 문학사조의 영향을 받아 탄생하였고, 그리고 끊임없이 그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여 왔다. 또한 명치 이후 반세기간에 고전주의, 사실주의, 낭만주의, 자연주의 등의 문예사조가 유입되면서 복잡하고 현란하게 전개되었다. 장르상에서도 시
(1) 일본근대화와 문학
에도에 도쿠가와막부가 개설된 뒤 약 300년간에 걸쳐 태평세대를 구가해 오던 근세 봉건 사회는 붕괴되고, 막부 말기의 쇄국 정책의 철폐와 1867년의 대정봉환, 1868년 명치의 신정부의 발족 등으로 일본은 근대 시민사회에로 크게 전환해 갔다. 이와 같은 소용돌이 속에서 근대를
일본민족에게는 문자가 없었으므로 문학은 구송적(口誦的)인 형태로 발생·성장해왔으며 6세기말에서 7세기초에 대륙으로부터 한자가 들어오고 표기방법이 발전하면서 기재문학의 시대가 열려 현대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 1868]부터 현대에 이르는 시기를 근대라 부른다. 메이지
일본의 전통적 가치가 재평가되면서 대대적인 서구화정책은 다소 주춤해졌다. 이러한 양상은 근대적 교육제도의 발전에서 엿볼 수 있으며 서구의 이론과 양식에 영향을 받기는 했으나 무사들의 충성심과 사회적 조화라는 전통적 가치도 중요시되었다. 이와 같은 경향은 예술과 문학에서도 두드러져서
일본문학의 흐름은 일본문학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일본문학의 흐름1은 근대이전의 문학의 역사를 다루고 있어 고대에서 근세까지의 고전문학, 즉 구전문학에서 기록문학으로의 이행에서부터 왕조 문학, 무사 문학, 서민 문학으로의 변천의 역사를 구체적인 작품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