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외래어표기법의 제정 과정
일반적으로 외래어는 어형이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표기에 있어서 고유어나 한자어보다 심각한 혼란을 보이기 일쑤이다. 외국어의 발음을 어떻게 적는 것이 가장 적절한지에 대해 사람마다 의견이 매우 다르다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다. 이런 이유에서 표기
외래어, 외국어 세 측면에서 접근하여 조사를 했다. 표준어에서는 철자 오류,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오류, 문법 오류, 띄어쓰기 오류에 대해 그 사례를 들어 바른 표현으로 수정하였다. 외래어 부분에서는 외래어표기법 오류, 외래어를 남용한 것에 대해 그 사례를 들고 바른 표현으로 수정하였으
외래어는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적는다.
3.1 원칙
외래어표기법을 따로 정하고(1986년 1월 7일 문교부 고시) 박형익 外 4명, 『한국 어문 규정의 이해』, 태학사, 2008, p.14
, 그 규정에 따라 적도록 한 것이다. 외래어란 외국어에서 유래한 말이지만 언중 사이에 익히 쓰여 국어화한 말을 가리킨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외래어표기법을 규범으로 하였다.
Ⅱ. 언어 자료의 오류 및 수정
1. 띄어쓰기 오류
---청량제같은 즐거움을 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시티신문 2008년 5월 29일 목요일 제264호)-> 청량제 같은
---소중히하는 자에 축복 있으리라. (시티신문 2008년 5월 29일 목요일 제
일) 반포(=훈민정음 해례본 간행)
3) 창제자 세종
4) 창제의 배경
① 借字表記法(향찰, 이두, 구절)
② 국어 음운 구조의 복잡성(특히 종성이 복잡해서 차차 표기법으로는 국어를 충실히 적을 수 없었다.
5) 창제의 목적
① 자주, 애민, 실용정신
② 국어의 전면적 표기(고유어, 한자어, 외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