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결정 관련 요인임금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크게 3가지로 본다면 인구사회학적 요인, 인적자본요인, 노동시장 요인을 들 수 있다. 인구사회학적 요인으로는 성별과 연령, 결혼 상태를 들 수 있고 선행연구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임금수준이 더 높았고 어떤 연구에서는 2배 가까운 차이를
생산규모가 바람직한 고용수준에 미치는 효과라 하여 규모효과(scale effect)라 한다. 또한 기업은 임금이 증가함에 따라 자본에 더 의존하고 노동에 덜 의존하는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비용을 줄이려는 유인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임금결정요인 중 3대 임금결정요인에 대하여 논해 보겠다.
I. 임금의 의의
임금은 근로자가 사용자에게 노동력을 제공하고 이의 반대급부로 지급하는 금품의 일체를 포괄하는 용어이다. 기업에서는 임금이란 용어를 급료 ․ 급여 ․ 봉급 ․ 보수 등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또 이들 용어는 일반적으로 지급대상, 지급기간, 지급방법에 따라 편의
임금액이 그 집단의 임금수준이다. 기업과 근로자간의 주장은 곧 임금수준의 상한과 하한을 결정하는 것이 되며, 이러한 범위내에서 양자간의 교섭과 타협에 의해 임금수준이 결정되게 된다. 따라서 임금수준은 마땅히 합리적으로 설정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임금수준의 결정요인에는 생계비와 물가,
임금은 양자의 입장이 상충되는 현실적인 면 때문에 근로자는 대개 노조의 참가를 통해 근로자 자신의 임금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하며, 사용자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위해 가능한한 원가비용의 측면에서 노조의 입장과는 대립적으로 임금결정과 임금관리를 유리하게 전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