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임나가야(任那加羅)’ 의 형태로 다르게 표현되는데 그 의미는 임나는 현재의 창원, 가라는 김해, 임나가라는 창원과 김해를 합쳐 부르는 말인데 그 중심지는 김해였다. 따라서 임나 또는 임나가라는 김해 가락국을 부르는 말이거나 그를 중심으로 한 가야 연맹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추정된다.
임나가라진한모한육국제군사안동대장군왜국왕)이라는 칭호를 내렸다. 이를 풀어보면 “황제의 명을 받아 왜와 신라와 임나와 가라와 진한과 모한의 모든 군사를 지휘하여 동쪽을 안정시키는 대장군 왜국의 왕”이라는 뜻이다.
은 과장되게 해석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왜가 임나를 200년 동안이나
정의
임나란 대체로 낙동강 서쪽의 가야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 기록에는 매우 드물게 나오는데, 삼국사기에는 신라 문무왕 때 문장으로 이름을 떨친 강수가 원래 임나가라 출신이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렇게 임나가 지역명칭이라면, 임나일본부란 그곳에 설치된 일본의 관부를 뜻하게 된다.
임나(任那)란 대체로 낙동강 서쪽의 가야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 기록에는 매우 드물게 나오는데, 삼국사기에는 신라 문무왕 때 문장으로 이름을 떨친 강수가 원래 임나가라 출신이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렇게 임나가 지역명칭이라면,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란 그곳에 설치된 일본의 관부(官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