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楊貴妃迭聞凶耗,心似刀割,已灑了無數淚珠;
각설양귀비질문흉모 심사도할 이쇄료무수루주
痕(흉터 흔; ?-총11획; he?n)의 원문은 珠(구슬 주; ?-총10획; zhu?)이다.
각설하고 양귀비는 번갈아 흉한 소식을 듣고 마음이 칼로 베이는듯 또 셀수 없는 눈물방울을 흘렸다.
及高力士傳旨賜死,突然倒地
却說王縉出鎭後, 江淮一帶, 幸尙無事, 懷恩亦?伏一隅, 暫不出兵。
각설왕진출진후 강회일대 행상무사 회은역권복일우 잠불출병
?伏 [qu?nf?] 몸을 웅크리다
각설하고 왕진이 출진한 후에 강회의 일대는 다행히 일이 없어 복고회은도 또 한 모퉁이에 웅크리고 잠깐 병사를 내지 않았다.
代宗遂改廣德
무사 상파자기손아 승계과거 인차승흔입조 수령동행 병사부상중의 일률상종
부소의는 조기에 왕태후를 위해 전에 지략이 있어서 한성제가 대이을사람이 없어 자기 손자를 양자로 계승하게 가게 하려고 이로 기인하여 유흔을 데리고 입조해 따라 동행하고 부상 중의를 시켜 일률적으로 따르게 했다.
무에 있다. 중요한 건 유가의 예치에는 이러한 행위규범과 강제규범이 모두 들어있다는 것이다. 다음의 몇가지 사례는 강제규범을서의 예의 성격을 드러내 준다. 맹자(B.C372~289)는 "제후가 한번 입조하지 않으면 그 지위를 떨어뜨리고, 두번 입조하지 않으면 그 영토를 깎고, 세번 입조하지 않으면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