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전형 방안 개발과 다양한 사정기준을 만들어 성적스트레스를 풀어주어야 한다.
학부모들도 자녀교육에서 인간성 교육이 학교교육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학원이나 과외 등으로 교과성적 올리기에 힘쓰는 것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시험, 대학별고사 병행제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데 대학들은 다양한 전형자료를 광범위하게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학생선발에 관한 사항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되 무시험전형제, 학교장추전제 등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중시하는 전형방법에 의해 선발토록 하였다.
대학입학
Ⅰ. 서론
대입개선안의 특징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무시험 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지금까지 대학별로 치러지던 본고사로서의 논술고사가 국공립사립대를 막론하고 금지된다는 것이다. 둘째, 수능은 현재대로 계속되나 더 쉽게 출제하고, 점수는 영역별 점수와 9등급제로 함께 표시
Ⅰ. 개요
입학전형제도와 직접 관련을 맺고 있는 학생과 그 보호자인 학부모, 고등학교, 대학, 국가가 그들이다. 이들은 전형제도를 완성하는 공조(共助) 당사자들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서로 다른 요구를 필사적으로 관철시키려고 하는 갈등 당사자들이기도 하다. 학생이 원하는 제한 없는 복수지원
입학을 시키게 함으로써 일률적인 서열을 매기지 못하게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학이 5.31교육개혁안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면 교사와 학생의 행동은 이전과 달라지지 않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위해 합리적인 수단을 강구하는 교사와 학생에게는 대학입시제도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