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적이며 신비적인 종교종교의식을 행함)
1886(11세)
등교 중 폭행을 당하고 학교생활 기피하는 신경증적 불안을 얻음
1887(12세)
바젤의 김나지움에 입학. 돌에 부딪치면서 현기증이 남
바젤 대성당을 보고서 이상한 환상을 봄
어머니에게서 두개의 인격이 있다는 사실을 뚜렷하게 발견
1895(20세)
종교에 대한 비판은 미몽에서 깨어나고 사리분별을 획득한 인간처럼 사유하고 행동하면서 그의 현실을 형성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자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동시에 자기 자신의 현실적 태양을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인간을 깨우친다. 인간이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활동하지 않는 한 종
종교생활의 심리학적 과정에 대한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다시 말하자면 신경증적 의례를 자세히 탐구하다 보면 인간의 종교생활에 대해 심리학적 접근 또한 가능할 것이라는 말이다.
신경증과 의례는 불가분의 관계이며, 신경증이라는 것은 자아가 이드의 요구에 대하여 자기
종교를 위한 철학 즉 신학으로 출발한 것이었으나 그역시 하나의 학문임을 부정할 수 없었고 그로인해 자유로운 연구심과 지식욕을 촉발시켰으며 결국 낡은 교회의 원리와는 전혀 다른 '사고하는 정신'의 원리, 즉 이성의 자기의식을 산출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인간성의 회복 및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