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서(序)
'앎의 나무'는 기존의 다윈의 진화론에 입각한 생물학의 고정관념을 깨며 생물학에서 '과학혁명'을 이끈 움베르또 마뚜라나와 프란시스코 바렐라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독자들이 눈으로 보고 확실하다고 인지해온 성찰에 대한 모든 것들을 떨쳐버리고 인간다움의 본질에 대해서
앎과 앎의 작용 자체에로 돌림으로서 우리는 인식론이라는 특수한 분야에 들어서게 된다. 인식론이란 Theory of knowledge로서 ‘지식에 관한 이론’ 또는 ‘인식론을 뜻한다. 그것은 지식이 자기 자신을 반성하여 문제삼는데서 이루어진다. 인식론은 지식의 자기반성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Ⅱ. 인식론의
자기주도적 학습은 인간이 학습하는 과정에 대한 인지적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심리학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구성주의에서 제시하는 ‘앎’의 구성에 있어서도 가르침(teaching)에서 학습(learning)으로 옮아가고 있음과 시사하는 바가 일치한다. 이는 가르침이 반듯이 배움을 유
자기주도적 학습은 평생교육에서 강조하는 능력이며 학습방법을 익히는 학습이다. 자기주도적 학습은 학습자가 자기 스스로 행하는 학습활동으로 인간이 학습하는 과정에 대한 인지적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심리학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구성주의에서 제시하는 ‘앎’의
앎 (인지-머릿속에서 진행되는 의식하거나 의식하지 못하는 모든 과정) 을 어떻게 활용하여 각종 생활장면에서 과제들을 수행해내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는 심리학분야가 인지심리학이다.
- 인지심리학의 주체가 되는 인지과정은 외부에서 자극이 감각기관에 와닿는 순간부터 보면 감각, 지각,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