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의 구성이 기업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함으로써 정태적(static) 성격의 연구들이다.
1984년 Myers & Majluf에 의해 제시된 자본조달순위이론(pecking order theory)은 기업이 자본을 조달함에 있어서 일정한 순서가있는데, 우선 외부자본보다는 내부자본이 선호되며, 내부자본이 고갈된 경우에
조달기능과 자본운용기능으로 이루어진다. 기업이 자본조달을 보다 합리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자본비용을 최소화하고 경영능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려면 다음 여러 가지 자본조달방법 중에서 회사의 실정에 맞는 최상의 방법을 취사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재무관리는 이들 의사결정에 필요한 이론
자본구조 등의 재무정책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외생적 요인으로 받아들여왔기 때문이다(정균화, 1998). 소유구조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최근에 Demsetz와 Lehn(1985)에 의해 최초로 이루어졌으며, 국내에서는 임웅기(1989)에 의해서 처음으로 소유구조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Demsetz와 Le
영업이익률의 표준편차를 제외하고는 매년의 비율 3년치를 평균하였다. 총자산변수는 3년 총자산의 평균에 자연로그를 취하였다. 영업이익률의 표준편차는 3년 동안의 영업이익률의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상장에 따른 자금조달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종속변수들은 부채구성항목에 따라 세분되었다.
9.1 MM의 자본구조이론(법인세 무시)
…(생략)…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대우그룹 해외경영의 실체가 드러났다. 실상은 무리한 차입으로 빚더미 위에 쌓아올린 세계경영이었던 것이다. 외환위기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곧바로 빨간불이 켜졌다. 1999년 3월 그룹의 부채비율이 400%를 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