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 문제점 및 대응방안 ] 일부 발췌
(중략)
더불어 본인은 개인이 삶의 권리를 선택하는 것이 남겨져 슬픔을 겪게 될 지인들의 고통보다 더욱 중대한 사안이라고 본다. 부모, 친인척, 동료 등의 지인과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 낸 문명이고 문화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
‘나이 듦’에 대한 숭배와 경시, 이 양가적 관념이 문화ㆍ정서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성공과 출세 지향의 상황에서 노인들 스스로 자신들을 자녀 세대와 사회공동체에 경제적 짐이 되고 부담이 되는 존재로 규정하게 됨으로써 소외나 우울증과 같은 자살 충동 심리상태에 쉽게 빠지게 된다.
자살, 운수사고, 추락사고, 순임을 알 수 있다. 최근 연예인들의 자살이 많아진 것도 이런 사회적 경향의 반영이라 할수 있겠다. 특히 인터넷의 자살까페나 자살에 대한 지식공유, 또는 쉽게 자살 할 수 있을 만한 환경이 도처에 널려있어 마음만 먹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시도 할 수 있게 된다. 그
자살 방법을 생각해 보았고 6.4%는 실제로 자살을 시도해 본 것으로 드러났다.
거주지 별 로는 대도시 학생의 53.9%, 중소도시 학생의 44.4%, 읍. 면 학생의 46.0%가 자살을 생각한 것으로 조사돼 대도시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자살행동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학교생활과 관련, 주로 성적부진에 대한
자살현상은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었지만 노인자살은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것은 청소년에 비해 노인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이 존재하고, 노인공경 등 전통적 사상에 반하는 논의를 사회적으로 드러내기가 쉽지 않았고, 노인층의 자살율이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는 무지함 때문이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