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도시의 구성요소 중 물리적 계획의 대상이 되는 것은 토지와 시설이다. 도시의 여러 활동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들 활동을 수용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이 필요하다.
토지는 도시의 각종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공간이며, 토지자체가 계
취락을 발달시키며 지역주민의 수입을 높여 주는데 기여한다. 그러나 관광 조성을 위한 자연 개조가 무분별하게 이루어질 경우 자연환경 파괴는 물론 홍수, 사태 등 각종 공해를 유발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리학은 관광개발에 참여하여 그 지역의 실태를 분석하여 현황을 밝혀 관광개발의 기초
자연과의 관계, 취락과 도시와의 관계, 건축의 배치 및 정원과의 관계 등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무늬가 조화를 이룰 때 그 기억은 즐거운 것이다. 어떤 자연적 형태의 모든 다른 모습은 서로 조화 속에 있는데, 이것이 우리가 자연의 모양을 보고 즐거워하는
② 관광자원(관광객체)
관광대상은 자연적 관광자원(지형, 경관, 기후, 식생 등의 자연적인 풍토)과 문화적 관광자원(유물, 유적, 풍속, 예술, 산물, 취락 등) 사회적 관광자원, 산업적 관광자원, 레크리에이션적 관광자원으로 구성된다. 지리학은 이러한 관광대상의 분포상태, 형성요인, 특수성 등의
자연중심마을(각성마을형)로 나눌 수 있다. 혈연중심마을에 대비되는 개념인 자연중심마을은 지연(地緣)을 토대로 형성된 마을이며, 혈연중심마을이 대체로 반촌(班村)이라고 한다면 자연중심마을은 대체로 민촌(民村)에 해당된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양동마을의 성립에 정치적·사회적,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