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회계약론의 철학 : 자연권 사상
근대 부르조아적 생산관계가 요청하는 보편적 자유의 관념은 청교도들이 그들 자신의 신앙을 통해서 찾아낸 양심의 자연권적 자유의 관념위에서 성립되었다. 그들은 이와같은 양심의 자연권적 관념 위에서 인간의 자기보존의 자연권까지도 이끌어냄으로써, 그
1631년 다시 디밴셔 백작가로 돌아가서 세번째 유럽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때 파리는 유럽에 있어서 신흥과학의 중심지였는데, 그 학문적 중심지는 프란체스코파 수도사인 마리 마르센의 서재였다고 한다. 그곳은 여러 과학자와 사상가가 모여서 매일같이 새로운 연구에 관한 보고가 들어오고 토의되
자기를 보존하기를 원하며 이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의 참여 하에서 사회계약을 맺는다"고 한다.
인간이 자기보존을 위해서 사회계약을 체결할 때 창출 되는 도덕적 규범
정의(justice), 감사(gratitude), 준법(compliance), 용서(pardon), 공평(equity)
홉스는 자연주의적 이기주의자였다. 홉스가 말하는
불안에 시달리는 상황을 묘사하면서 사회계약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는데, 이러한 불안과 위험을 피하려는 욕구가 인간들을 자연스럽게 사회계약을 맺도록 한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홉스의 인간관은 자연상태에서 인간들이 자기보존을 위해 경쟁·충돌하는 경향성을 강조하며, 이런 상태에서는
자연상태 에서 인간의 욕망은 신체적 욕구를 초월하지 않음.
인간이 알고 있는 유일한 욕망 = 자연적 욕구
인간이 두려워하는 유일학 악 = 공포와 고통
자연상태 인간의 행동의 유일한 목적 = 자기보존
⋅사회적인 진화가 계속됨으로서 새로운 인위적 욕구가 증가됨
-> 원시적인 자기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