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전반적발달장애, 자폐증)의 진단과 평가
I. 진단기준
아직까지도 자폐증에 대한 생리적 표시 또는 의학적 검사는 없다. 따라서 자폐 진단은 행동 증상에 기초하여 내려진다. 자폐증을 더욱 많이 이해하게 되면서 자폐 진단에 요구되는 행동 증상들이 변화되어 왔다.
현재에는 DSM-IV와 ICD-10
자폐장애(전반적발달장애, 자폐증)의 정의와 임상특성
자폐증에 관한 Kanner(1943)의 발표 이후 관련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자폐증의 초기 연구는 정신분석학적 이론에 근거하여 자폐장애가 내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는 심리환경적 원인을 지지하였다(Bettleheim, 1967). 그 후 신경생물
자폐증 치료모델(전반적발달장애 치료프로그램)
그동안 자폐증의 치료에 여러 가지 치료 모델들이 소개되어 왔다. Catherine Lord는 1999년 국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대표적인 치료모델로 응용행동분석, TEACCH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추친되는 방법이며, 또한 Greenspan의 방법도 선택적으로 추천되고
Ⅰ. 서 론
자폐장애는 생후 3세 이전에 독특한 행동특성을 나타내는 발달장애로서(APA,1994), 그 특성이 발달의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정도로 나타나기 때문에 전반적발달장애 혹은 자폐성 스펙트럼장애라고도 일컬어진다.(siegel, 1996).
이러한 자폐장애의 원인은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밝혀져 이 장
발달이 지연되거나 어느 정도 발달이 되었다가 퇴행되는 특징이 있다. 전반적발달장애라는 진단 명은 1980년 DSM-Ⅲ에 이르러 처음 등장하였으며, 최근의 분류에 있어서도 사용되는 진단명이다. 국제 분류의 제 10판에서는 전반적발달장애라는 범주 내에 소아자폐(Childhood Autism), 비전형자폐증(Atypical Au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