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상동행동이나 자해행동은 모든 정신지체나 정서장애, 자폐 또는 그 밖의 발달장애를 지닌 아동들에게서 흔하기 볼 수 있는 행동 중의 하나로 지도가 요구되는 문제행동으로 지적되어지고 있다. 여러 연구보고에 의하면 정신지체 인구의 3분의 1 내지 3분의 2가 상동행동을 보인 것으로 보고된
1. 자해 / 상동행동의 정의상동 행동
명백한 적응기능 없이 발생하며 자신에게 감각송환 (sensoryFeedback)의 목적으로 행해지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자해 행동
자신에 의해 유발된 개인의 신체적 손상을 초래하는 행동
자해 / 상동행동의 구분
유사하지만 신체적 손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자해 및
영아기 발달장애 및 발달검사
I. 발달장애
영아기는 신체적 ․ 심리적인 면에서 모두 발달이 급속히 이루어지는 단계로 일생 중 가장 변화가 많은 시기이다. 영아기 초기에는 기초적인 감각기관의 발달이 거의 완성되며, 생후 1년이 되면 운동기능이 활동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발달하게 된다.
자해행동들로는 손으로 머리치기, 머리를 어떤 물체에 박기나 신체의 특정한 곳(특히 손톱 또는 머리카락)을 뜯고, 물고, 긁기, 파기와 반복해서 토하거나 토한 것 다시 먹기 등이 있으며 먹을 수 없는 물질 먹기 등의 행동도 나타난다.
② 상동 행동(stereotypic behavior)
특별한 기능적인 목적이 없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