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 수학 등의 전통적 능력 외에 업무서신, 차트, 명세서 등의 이해와 작성, 정보 관리 및 시스템 활용 능력 등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 방법 자체를 변혁해야 한다. 학교와 일터를 연결함으로써 현실성 있는 학습을 추구하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학습의 질을 높여야 한다. 예컨대, 대
학습상황에서 대상자 없이 쓰기 연습을 하는 글짓기 교육보다는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대상이 누구인지를 알고 서로 상호작용 하는 학습환경에서 글짓기를 할 때 학습자의 작문학습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통적인 교실 수업과 전자우편을 보조매체로 이용한 D`Souza(1991)의 연구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수학 학습에서 귀납은 ‘만들어 가는 것으로서의 수학’으로 어떤 수학적인 정리나 과정 그 자체는 특수한 예에서 귀납으로 발견되어지는 것이다. 연역적 증명과 특수한 문제에 적용하는 지금까지의 수학 학습에서 탈피하여 아동들이 스스로 수학을 구성해 가려
학습이나 지도의 양면에서 수학 교육이 본래의 교육 목적에 부합하기가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 간의 학습 능력 차이도 여러 교과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학습자 간의 심각한 학습 수준 차이는 그 동안에 전국 공통적으로 획일화된 학년별 교육 과정이 적용되
학습 장면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수학과 수학교육은 다르다. 수학은 추상명사인 정의로 출발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수학교육은 어려운 수학을 어떻게 교육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최대로 하는가? 이다.
지금 우리 나라의 교육, 특히 수학교육은 가장 비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