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적 개념에서 제도적 개념으로 변화되었는데, 이는 사회복지가 가난한 사람과 환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을 주로 보호하고 구제하는 활동으로부터 시작했었지만 현대사회는 고도의 산업화, 빈부간의 격차의 지속적 심화,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간의 갈등, 인간수명의 연장, 저출산 노령화
사회복지 개념의 변화는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되면서 지역 사회 복지 환경에 다양한 변화가 초래되었다. 따라서 본론에서 사회 복지 패러다임과 지역 사회 복지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하고 지역 사회 복지 실천의 방향을 예측하여 설명해보겠다.
본 결과 한국의 노후보장이 잔여적 복지인지 제도적 복지인지를 논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베이비부머 세대의 개념과 현황
각 국가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규정하는 기준이 다르지만, 베이비부머 세대란 출생아수와 출산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특정 시기에 태어난 이들을 의미한다.
예측되며 노령화 지수 또한 2016년 100.1명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처음으로 0~14세 인구를 넘어섰으며 2018년에는 110.5명으로 노령화 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60년에는 현재의 4배 수준인 434.6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문제를 파악하여 2007년 6월부터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
수명이 증가하여 2020년에 이르면 남자 78.2세, 여자 84.4세로 전망되며 이는 은퇴 이후의 노후생활이 더욱 길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은퇴 이후 경제활동 없이 지내야하는 노후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경제적 노후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부각되고 있으나 노년기로 진입하기 이전 단계인 중고령층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