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혁명의 과정에서 북벌을 통하여 국가적 통합을 이루어내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인물은 장개석(蔣介石)이다. 1928년 6월 북경의 점령으로 실현된 북벌의 완성이, 국민혁명의 출발단계에서부터 부여받은 혁명적 임무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수행했는가라는 문제는 별개로 치더라도, 혁명군의 통
남경으로 돌아왔으나, 국민군 ·공산군의 내전에 패하여 대만으로 밀려남
- 이후 남경정부의 이름은 자연히 소멸됨
2. 제1차 국공합작
- 1920년대 중국에서 국민혁명을 수행한 정치세력 : 중국국민당 & 중국공산당 (5․4운동의 소산)
- 중국국민당 : 1919년 10월 10일 개칭․개조
- 중국공산당 : 19
국민당·공산당 무력충돌 화북과 만주지방을 둘러싼 주도권 싸움시작
1946 연립정부수립 결렬. 국민당과 공산당 전면전 시작
1948 무혈입성한 홍군, 만주지역에서 결정적인 승리 → 장개석정부, 대만으로 달아남
1949 중화인민공화국 탄생 (10월 1일)
소농경제체제의 불합리한 계급 구조
상공업
중국의 지식사회는 마르크스 주의에 별관심이 없었다. 마르크스 저작 중에 중국어로 번역된 것이 <공산당 선언>의 일부에 불과 하였다. 소련 볼셰비키 혁명이 전제정치를 깨고 사회주의 (노동자 주체)로 가는 상황을 상하이의 한 국민당 신문은 찬미하기 시작했고, 당시 정치와 민족의 지도자 손문도 레
정부)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고찰코자 한다.
중국혁명의 영수 손문의 뒤를 이어 중국국민당의 실력자로 등장한 장개석은 1924년의 제1차 국공합작에도 불구하고 1927년 4월 반공쿠데타로 남경에 국민정부를 수립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각 지역에 할거한 군벌세력은 여전히 위협적 존재였고, 중국공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