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에 대하여서는 절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종교가 틀려도, 나이가 들면 아미타불이 계시는 극락세계에 가기 위하여 자기가 소속되어 있는 원찰에 설법을 들으러 자주 가는 것이 통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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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일본장례문화와 장례식
장례식 전날 밤, 가까운 친척이나 친지들이 모
일본의 경우 불교가 서민층으로 확산되면서 불교문화에서 임종 및 장례를 둘러싼 의식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게 되어 장식불교로 변모하는 과정을 밟는다. 이 과정에서 장식불교의 장례서비스는 서민층에게 크게 호응을 받아 불교의 신앙이 쇠퇴한 이후에도 사원 및 승려의 염불을 중심으로 장례의식
Ⅰ. 구르마족의 장례문화(장례풍습)
구르마(Gourma)족은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Ouagadougou)에서 남동쪽으로 500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대다수 부족민은 목화재배가 생계의 수단인 농민들이고 점술가, 대장장이, 직조공, 음유시인 등이 그 외의 직업군이라 할 수 있다. 이 동네에서는 누군
Ⅰ. 발리 원주민의 장례문화(장례풍습)
길가에 검은 옷을 입은 한 떼의 2, 30여명의 남자들이 악기를 들고 있다. 집 안에는 문상을 온 사람들이 가득했다. 망자는 인도네시아의 독립전쟁에 참가했던 이로 이 곳 발리에서는 지도층에 해당하는 사람이란다. 전우의 죽음을 문상하러 온 역전의 용사들...
Ⅰ. 멕시코의 장례문화(장례식)
가톨릭 국가인 멕시코의 국민들도 ‘귀신’을 믿는다. 해마다 11월1˜2일은 ‘디아 데 무에르토’(死者의 날)라고 해서 각 가정이나 공동체마다 제사상을 차려놓고 조상들의 영혼을 불러 모아 음식대접을 한 뒤 가족 또는 마을사람끼리 모여 앉아 조상들에 관한 덕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