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인도네시아 토라자의 장례(장례문화)
아침식사 후 먼저 찾은 곳은 절벽묘지의 전형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는 `레모`라는 마을로 이곳에는 깎아지른 절벽 중간부분에 굴을 파고 그 안에 관을 안치하고는 그 앞에 발코니를 만들고 생전의 고인의 모습대로 만든 목각인형을 세워놓은 곳으로, 절벽묘
Ⅰ. 이집트의 장례풍습(장례문화)
이집트인의 평균수명은 남성이 58세 여성은 62세이다. 모스크 앞에서는 천막을 설치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먼저 장례식에 도착한 이들이 모스크 안에 들어가 망자에게 간단한 기도를 드린다. 이들은 관을 향해 고개를 숙이거나 허리를 굽히지 않았다. 무슬림은 고개를
1. 근세
네덜란드와 신대륙이 유대인에게 매우 개방적인 곳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유대인들이 이주했으며, 유럽 대륙의 여러 나라에서는 종교적인 이유로 유대인 차별, 탄압, 멸시가 계속되었으나, 사회적으로는 점차 관용적인 분위기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서는 유대인 차별이
1) 임종(죽음을 맞이함)
부모의 숨이 끊어지는 것을 자녀가 지켜보는 것이 임종이다. 우리나라에서 는 예로부터 자식이 부모의 마지막을 지키는 것이 자식 된 도리라고 여겨왔다. 임종을 지키지 못하면 가족이나 친족, 친지와 남들에게 큰 불효라고 지탄을 받았고 임종을 지키지 못한 자손 스스로도
죽은 이가 어디로 가는가? 이는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다. 아직 사후세계에 대한 정밀한 그림이 그려지기 전인 원시사회에서는 대부분 죽은 이가 그냥 막연히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간다고 생각한 듯싶다. 그러나 저승이 어디인지, 어떤 곳인지, 어떻게 사는 곳인지는 막연하고 모호하며 실체가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