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로 표현하고자 한 포스트 모더니즘 소설의 등장으로 집약할 수 있다. 시는 문학 전반에 대두되기 시작한 부정정신과 비판정신이 내용이나 형식면에서 전대에는 볼 수 없었던 진보적 성향을 보여준다. 특히 장르혼합 형식, 장르해체, 도시파 시가 본격적으로 대두된다. 또한 이 시기의 비평은 민족
1. 장르란?
잡지, 영화프로는 영화에 각각 장르이름을 붙여줌.
(사람들이 이해한다는 전제하에)
-장르를 통해 영화의 성격 유추 가능
(z.B. 바이오픽, 멜로드라마)
-영화는 관객의 감정 유도. 장르를 통해 예측 가능
z.B. 코미디->유쾌함 / 호러->두려움 공포,
멜로드라마->감동 / 액션->긴장감
장르, 즉 음악, 미술, 회화, 조각, 무용, 사진, 영화 등이 서로 결합하여 장르들이 서로 혼합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물론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기존 예술 장르들이 서로 융합되는 현상은 이미 있었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기존 예술 장르의 해체와 융합을 보다 용이하게 만들었다. 앞
- 구보(久甫)씨(氏)가 당신에게 보내는 사신(私信) 또는 희망 만들며 살기 -
오규원의 연작시 <시인 구보씨의 일일>와 박태원의 소설 <소설가의 구보씨의 일일>은 패러디 관계이다. 구체적으로는 제목을 패러디 한 것이며, 소설 장르에 등장하는 구보라는 인물이 담고 있는 상징성을 패러디한 시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