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소마케팅의 개념
장소마케팅(place marketing)이란 “장소를 관리하는 개인이나 조직에 의해 추구되는 일련의 경제적ㆍ사회적 활동을 포함하고 함축하는 현상으로, 공적⦁R사적 주체인 지방정부와 지방기업가, 관광객 심지어 그 장소의 주민들에게 매력적인 곳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리적으로
1. 장소마케팅과 지역마케팅의 개념
도시의 문화적 과정이 자본주의적 생산성 또는 도시재생의 전략으로 활용되는 모습에 대하여 학자들은 여러 가지 이름을 사용하였다. 그 중 대표적인 이름이‘장소마케팅(place marketing)’혹은‘도시마케팅(city marketing)’이다. 장소마케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경
하비(Harvey)는 거래나 이동·통신에 있어 공간적 장벽이 줄어들면서 고도의 이동성을 자랑하는 자본을 두고 다른 장소들과 유치쟁탈전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장소 간 경쟁은 그저 생산기능 유치만을 둘러싸고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장소 간 경쟁은 문화 중심지나 쾌적한 도시 및 지역경
장소를 ꡒ일정한 공간 내에서 위치하는 인구들이 사회적·경제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공유된 가치·신념·상징을 보유하고 있는 곳ꡓ으로 정의하였다. 국가 경쟁력 요소 및 도심·지방의 경쟁력 요소를 고려한 장소의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첫째, 장소는 지리적 실체 즉 자연적 요소를 포함하고
장소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결국, 장소의 소비자에게 극대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얻는 교환관계(exchange relation)가 성립되어야 하며 이는 장소를 구성하는 형태로서의 제품, 확대된 개념으로서의 제품과 본질적인 제품이 적절히 조화된 총체적인 제품의 제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