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정책은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꾸준히 확대되어 왔지만 성인장애인 위주로 추진되어왔기 때문에 장애아동은 정책의 주요 초점대상으로서 인식되지 못해온 것이 사실이다. 또한 아동정책은 비장애아동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결과적으로 장애아동복지정책이 미흡해 장애아동과 그 가족
아동의 발달 및 교육에 있어서는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최대한도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장애아동 자체에만 초점을 둔 아동중심 서비스에서 장애아동 부모, 형제 등 가족 구성원 전체가 자녀의 재활서비스에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가족중심실천으로
장애인복지법에서는 그 대상을 확대하여 정신장애와 신장과 심장의 내부 장애를 포함시키게 되었고 미미하지만 몇몇의 기존 장애유형에서도 확대된 것이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장애아동의 유형과 장애아동의 문제에 대해 기술하고 장애아동을 위한복지정책 및 복지실천방향에 대하여 설명해 보
장애아동복지의 목표이다. 또한 장애아동복지정책 및 서비스의 우선적인 초점은 장애아동의 잠재능력과 잔존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장애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서 장애아동의 예방과 재활을 위한 조기 개입과, 장애아동가족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을 강조한다
장애를 예방하는 것이 사후 대책보다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정책은 장애가 발생한 이후 치료 중심의 사후 처리적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어 장애예방사업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장애예방사업을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