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장애인통합교육의 의의
오늘날 특수교육의 철학적 현안이 된 것은 장애아동의 교육배치 및 교수문제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관한 것이었다. 1970년대 중반까지도 중도 장애아동들은 일반급우들과 분리되어 거주지에서 먼 거리의 학교에서 교육되었고, 많은 경우 시설에 있었으며, 극소수의 학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그와 같은 사회적․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외국의 통합교육 이론 혹은 모형을 우리나라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그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외국의 장애아동들을 가르치는 특수교육 교사가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Ⅰ. 장애인통합교육의 가치
통합교육이라 함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정상적인 사회적응능력의 발달을 위하여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자를 교육하거나, 특수교육기관의 재학생을 일반학교의 교육과정에 일시적으로 참여시켜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특수교육진흥법 제2조 제6호). 따라서 통합교육은
Ⅰ. 서 론
특수교육의 근본 목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 즉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있다. 통합교육은 장애인들이 이렇게 일반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루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단계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학교는 장애아들이 삶의 질을
교육의 정책방향을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무상교육 기회 확대, 통합교육 기반 구축 및 내실화 촉진,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 및 지원확대로 설정하고 장애학생의 교육권과 학습권 보장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특수교육은 일반교육과 달리 분명히 보편과 정상에서 일탈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