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자못 전설의 내용분석
이미 수집 정리된 자료만 해도 120편이상인 전설중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분포된 것으로 보이고 다양한 변이들 속에서도 기본이 되는 내용으로 여겨진다.
《용소는 장연읍에서 몽금포가는 길옆에 있는데 옛날에 수천석하는 장자 영감의 집터가 있던 자리이다. 그 영감
長者는,先妨父하다。
상순이 장자는 선방부하다.
윗입술이 길면 먼저 아버지를 방해한다.
下唇이 長者는,先妨母하다。
하순이 장자는 선방모하다.
아래 입술이 길면 먼저 어머니를 방해한다.
上唇이 白者는,言語狡詐하다。
윗 입술이 백색이면[엷으면] 언어가 교활하고 사기친다.
下唇白7)者
자꾸 새끼를 쳐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아니한다는 보통 명사이기도 하다. '화수분'은 형이 둘 있는데 맏형은 장자(長者)요, 둘째형은 巨富로서 이 역시 보통 명사로 쓰일 때는 각각 백만장자란 뜻과 아주 큰부자로 통용될 수 있는 이름이다. 따라서 아들 삼 형제가 모 두 잘살 수 있도록 지어진 이름이다.
장자(長者)가 동산을 온통 금으로 장식하였었다는 기원정사(祇園精舍) 등이 있다. 정사는 불교 교단의 공동재산이었고, 안거를 위한 실제적인 목적에 따라 불교의 사원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초기의 사찰은 처음에는 이같이 단순한 공동 주거지의 성격을 띠었는데, 시대가 흐름에 따라 종교의례(宗敎
長者)라고 하는데 이는 백만장자나 부호를 의미한다. 요시와라에는 유녀 3,000명의 유녀가 있었으며, 일본 남자들에게 성의 세례를 주는 유곽 지대는 단순히 육체의 향연장 일뿐 아니라 사교장 이었으며 패션의 거리였다.
요시와라는 그 크기에 손색이 없게 유곽 운영을 꽤나 조직적으로 했다. 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