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物에는 저것 아닌 것이 없고 이것 아닌 것이 없는데, 저것으로부터는 보지 못하고 스스로 아는 것만을 고집하게 된다.」라고 장자는 분석한다. 이와 같이, 자아(ego)관념이 이루어진 상태를 장자는 成心我己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이것들로부터 온갖 시비와 분쟁, 고통과 근심이 생기게 된다.
Ⅰ. 장자의 사상장자는 노자와 마찬가지로 무위자연의 도를 근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을 도라 하고 무엇을 자연으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양자 사이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장자가 우선 최초로 취급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어떻게 포착할 수 있는가 하는 인식론의 문제였
Ⅰ. 서론
장자(莊子)의 이상적(理想的)인 삶은 자연(自然)의 이치에 순응하여 살아가는 것에 두고 있다. 이는 곧 도(道)를 체득(體得)하는 체도(道)의 삶인 것이다. 그는 체도를 통해서 정신의 자유해방을 얻음과 동시에 예술정신과도 일치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장자는 미(美)의 추구를 목표로 하지
모습에 관심을 갖고 관련 도서를 탐독함. ‘수학 스펙트럼(테오니파파스)’, ‘수학 세상 가볍게 읽기(데이비드 애치슨)’, ‘수학 콘서트(박경미)’, ‘세상은 수학이다(고지마 히로유키)’ 를 읽고 예술, 과학, 컴퓨터, 스포츠 등 삶의 곳곳에 내재된 수학의 일면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데 흥미를 보임.
관련시켜 형식적 특징을 갖춘 것으로 보는 것 같다. 참으로 아름다운 사물은 반드시 형식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선한 것은 선일 뿐 미가 될 수 없다. 바꾸어 말하면 미는 선이 아름다운 형식을 가진 것을 표현한 것이다. 이렇게 보면 미와 선의 구별은 다음과 같은 점에 있다. 선이란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