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는 집착하고 편협된 마음을 成心我己 등의 용어로 표현한다. 인간은 태어나서 성장하며 점차적으로 「나」라고 일컬어지는 자아(ego) 관념을 형성한다. 우리는 과거의 부분적이고 불명료한 경험들을 관념의 형태로 간직한다. 그리고 자신의 관념 형태에 의존구속된 상태에서 행위한다. 사람은 누구
Ⅰ. 장자의 사상
장자는 노자와 마찬가지로 무위자연의 도를 근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을 도라 하고 무엇을 자연으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양자 사이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장자가 우선 최초로 취급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어떻게 포착할 수 있는가 하는 인식론의 문제였
Ⅰ. 서론
장자(莊子)의 이상적(理想的)인 삶은 자연(自然)의 이치에 순응하여 살아가는 것에 두고 있다. 이는 곧 도(道)를 체득(體得)하는 체도(道)의 삶인 것이다. 그는 체도를 통해서 정신의 자유해방을 얻음과 동시에 예술 정신과도 일치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장자는 미(美)의 추구를 목표로 하지
우주관은 객관관념론적인 도일원론(道一元論)이라고 할 수 있다. 도는 스스로 그러하여 아무런 작위도 없으며(無爲自然) 어떠한 의지도 없는 것으로 모든 사물의 총체적인 법칙이며 원리라고 본다. 도는 즉 만물 생성의 총 원리이므로, 도의 작용은 또한 만물의 작용이다. 다만 만물이 만물로 될 수 있
불교의 중도설과 팔정도
안녕하십니까? 저는 앞 발표자에 이어 불교의 우주관에 대해 살펴볼 김수현 입니다. 제가 살펴볼 불교의 우주관은 바로 중도설입니다. 중도설. 여러분들도 중,고등학교때 익히 들어 이미 많이 알고 있을 거라 생각 되는데요. 전 중도설에 대해 크게 두가지로 분류해서 그 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