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뤽 고다르 <네 멋대로 해라>
1950년대 중반부터 60년대 사이에 프랑스에서 시작된, 영화 운동(movement), 즉 영화사에 있어서 한 사조(思潮)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New Wave'로 번역되는데, 앙드레 바쟁이라는 이가 창간한 프랑스의 비평지, '까이에 뒤 시네마'를 위주로 활동하던 장뤽 고다르, 프랑
기반을 두면서 영화적 표현의 깊이를 탐색한 ‘시적 리얼리즘’ 영화
장 르누아르(Jean Renoir) 감독
-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의 아들
- 인간과 사회에 대한 빼어난 통찰력을 보여 주는 작품
-〈나나〉(1926), 〈위대한 환상〉(1937), 〈인간 야수〉(1938), 〈게임의 규칙〉(1939)
장뤽 고다르처럼 예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준 감독은 드물 것이다. 40년대 말, 헤겔로부터 출발한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에 영향받은 고다르는 모든 사물의 근본으로서의 모순을 통한 본질을 추구하는 동시에 변증법을 자신의 신념으로 삼았다. 그는 사유와 행위, 이야기와 견해, 내용과 스타일, 현실성
장뤽 고다르(Jean-LucGodard) 감독의 작품 성격
장뤽 고다르(1930년∼)는 소르본 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하였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학교를 중퇴하고 시네마테크에서 독학으로 영화를 공부했다. 여기에서 앙드레 바쟁과 프랑수와 트뤼포 등 누벨바그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바쟁의 도움으로 영화평론
Ⅰ. 서론
누벨 바그 (Nouvelle vague)는 영어의 뉴 웨이브(new wave)에 해당하는 말로 새로운 물결이란 뜻이다. 1950년대 말에 프랑스에서 활동하던 젊은 감독들과 그들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일컫는 말로 장뤽 고다르, 프랑소와 트뤼포, 클로드 샤부롤, 알랭 레네 등이 그 대표적인 감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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