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난이 여행이 될 때
재난 이후, 폐허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 있다면 어떨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크투어리즘’을 연상케 하면서도, 역사 교훈여행의 성격을 띠고 있는 다크투어리즘과는 달리 어딘가 악취미 같다. 윤고은의 소설 <<밤의 여행자들>>은 바로 이런 이색적이면서도 어딘
1. 환경보건의 개괄적 이해
1-1. 환경보건의 정의
환경보건이란 환경요인으로부터 수용체인 국민의 건강과 생태계의 건전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환경보건법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 등이 국민건강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및 피해를 조사, 규명 및 감시하여 국민건강에 대한 위
재난은 이제 일부국가에서 현실화 되고 있는 실체가 분명한 문제이다. 기후연구소에 따르면 한국도 지난 100년간 평균기온은 1.5도나 상승했고 1920년에 비해 겨울은 한 달 정도 짧아졌으며 여름은 다소 더워졌다.
산업화는 직접적으로 환경위기를 초래했지만 또 한편으론 자원부족을 유발했다는 점에서
자연화’되고, 자연은 남성들에 의해 파괴되거나 존경 받고 추앙될 때 ‘여성화’가 된다는 것이다. 루더는 “사회의 기본적인 관계 모델이 계속해서 지배의 모형인 경우, 여성들에게 해방은 결코 있을 수 없고 생태학적 목표들에 대한 해결책도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여성들은 알아야 한다.”고
사고 그리고 대구 지하철 사고 그리고 우리가 연구할 산불재난까지 수많은 재난과 함께 하고 있다. 물론 이번 산불 같은 경우는 피해가 적었고 문화재 소실이라는 측면 때문에 크게 이슈화 되지는 못했지만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재난보도의 맹점을 다시금 드러나게 하는 과정이 또다시 반복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