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기간동안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보였고, 걱정스러운 수준의 우울증, 불안 및 외상 후 증상을 보이는 등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운 수준을 유지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재난 상황으로 인해 주민들에게는 어떤 정신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재난으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
정신장애의 발병률(Incidence)과 이환율(prevalen ce)을 역학적 연구를 통해 검토함
* 발병률 : 명시된 기간 동안 주민들 사이에서 질병 혹은 장애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한수를 말함
* 이환율 : 명시된 시점에서 전체 주민들 사이에 현존하는 질병 혹은 장애의 수를 말함
[위험집단 확인 후 우선순위 정하
정신과 질환의 하나로 정신과 임상에서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라 하는 병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은 전쟁이나 홍수, 폭풍, 지진 등 천재지변에 의한 재난, 자동차, 비행기, 기차 등의 운송수단으로 인한 사고, 폭행, 강간, 산업장에서의 사고와 같이 개인적으로 입은 신체적 손상과 더불어 생명의
후에 위에 언급된 증상들이 1개월 내 없어지면 "급성 스트레스 장애"라 하며 그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명명하였다.
2. 선행연구 고찰
1) PTSD 원인
가. 개인적 요인
Davidson 등 (1985)은 가족 중 불안장애를 가진 사람이 있으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병시킬 가능
재난이 발생했을 때 당시에 받은 충격에 의해 발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등에 참전한 용사, 전쟁포로, 성폭행을 당한 사람, 아동학대를 받은 사람, 대형 참사 및 교통사고를 입은 사람 및 소위 ‘왕따’를 당한 학생들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일반 인구에서